장자 내편 응제왕 (莊子 內篇 應帝王)
1. 무위로 다스리는 도 소제목: “도에 따른 이상적 통치” 참된 왕은 무위로 다스린다. 真(진)王(왕)者(자),以(이)無(무)為(위)治(치)。 그는 도를 따라 자연의 이치에 맡긴다. 依(의)道(도)而(이)委(위)自然(자연)之(지)理(리)。 세상은 욕심과 권력으로 혼란스럽다. 世(세)亂(란)於(어)欲(욕)與(여)權(권)。 그러나 도를 아는 자는 세상의 다툼을 초월한다. 知(지)道(도)者(자),超(초)世(세)之(지)爭(쟁)。 무위의 통치는 강제로 다스리지 않고, 만물이 스스로 조화를 이루게 한다. 無(무)為(위)之(지)治(치),不(불)強(강)而(이)萬物(만물)自(자)調(조)。 2. 견오와 접여의 대화 소제목: “무위의 지혜와 세속의 벗어남” 견오가 접여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세상에서 벗어나 사는가?” 肩吾(견오)問(문)接輿(접여)曰(왈):「子(자)何(하)離(리)世(세)而(이)居(거)?」 접여가 대답했다. “세상은 권력과 욕심으로 가득하다.” 接輿(접여)曰(왈):「世(세)滿(만)於(어)權(권)欲(욕)。 “나는 도를 따라 무위로 살고 싶다....